Winter is coming

[여행]대만, 세번째 이야기 + + 타이베이101타워, 지우펀 본문

송선배의 라이프/↘여행과 여유를

[여행]대만, 세번째 이야기 + + 타이베이101타워, 지우펀

송선배 2019. 8. 6. 12:0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송 선배입니다~!

 

 

2019/08/04 - [송선배의 라이프/↘여행과 여유를] - [여행]대만, 두번째 이야기 + 1인용 샤브샤브?!

불러오는 중입니다...

 

 

대만 세 번째 이야기!!!

사실상 이번 포스팅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지우펀타이베이 101 타워를 다녀왔는데요~~

 

지우펀은 오전에 다녀왔는데욥..ㅜㅜ

사실 지우펀이 야경이 황홀하기로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야경은 보지 못했습니다..ㅜ,ㅜ

 

그래도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한적하니 돌아다니기 편했던 것 같아요!

저 귀여운 가오나시들 좀 보세요!!

하나라도 사 올걸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대만을 다녀와서 기념품을 하나도 안 사 왔거든요 이상한 과자들만 있고

딱히 살만한 것도 없고 저런 인형이라도 사 올걸 그랬어요!

 

 

지우펀은 정말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그림처럼 나오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배경이 마치 캔버스의 물감으로 칠해놓은 것 같았어요.

 

 

식사를 하러 호텔에 있는 뷔페를 갔는데 테이블 옆의 배경이 예술이 더라고요.

한없이 넓게 펼쳐진 들판을 보면서 먹는 식사가 얼마나 우아했는지

뷔페에 나섰을 때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일본어로 인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꼬마 아이가 받아 줬는데 엄청 귀여웠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여 타이베이 101 타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저 타워의 꼭대기를 보려면 목을 뒤로 한참을 젖혀야 보였거든요.

뒷목이 땡길정도였어요.

 

타이베이 전망대에서 본 야경인데요. 지금도 멋있지만 밤에 왔었으면 얼마나 예뻤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 여유롭게 구경했던 것 같네요:)

 

 

전망대에는 구석구석 바닥이 그냥 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있었는데

무서우면서도 엄청난 스릴을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송선배이지만 그때는 왠지 모르게 용기가 솟아났었어요.

 

전망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안내방송이 한국어로도 나오더라고요.

얼마나 반갑던지 그리고 기압 때문에 귀가 막히고 머리가 아플 수도 있는데

마침 안내방송에서 침을 삼키라고 나오길래 신기했습니다.

발음이 굉장히 귀여웠는데요! 대만 현지인 직원이 녹음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타이베이 101 타워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타이베이의 중심일뿐더러 101 타워의 관광객들이 엄청났죠.

관광버스들만 몇 대가 줄을 서있었습니다.

 

 

이렇게 지난 여행을 회상하며 글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느끼는 중 :)

 

세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우리 네 번째 이야기에서 만나요.

지금 까지 송선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Comments